저한테는 너무도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종류별로 준비된 허브의 향을 코로 맡아보고, 슬슬 쓰다듬어 보기도 하고, 가까이에서 관찰해보기도 하고, 어떤 건 직접 먹어보기도 하면서 각각의 특성을 알 수 있게 된 게 좋았어요. 허브를 빻고 라임을 썰어서 모히토를 만드는 것도 즐거웠지만, 로즈마리를 두툼하게 집어 스머지 스틱을 만들 때가 가장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집으로 가져온 스머지 스틱은 시간이 지날수록 달큰한 향을 뿜더라고요! 좋은 추억 선물해주신 표고 클럽장님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