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장님이 준비를 잘 해오셔서 막힘없이 진행되었어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감정카드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알게 되었고, 내가 주로 느끼는 감정을 알게 되면서 나를 좀 더 알아갈 수 있었어요. 처음 만난 사람들이지만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해주면서 마음을 다뤘던 시간이었어요. 모임장님, 모임원분들 모두 감사해요~
약해지고 깊어지는 시간, 어쩌면 눈부시게 강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참 용감한 사람들이었어요. 마음을 나눈다는 건, 용기가 필요한 일이거든요.
그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신 윤주님의 세심한 준비와 진심어림에 많이 감사해요
마음 정거장이라는 이름처럼, 잠시 머물고 떠나는 게 아쉽지만, 그래도 오래도록 볼 동료를 얻은 기분이라 든든하게 떠납니다 ㅎㅎ
또 다른 정거장에서 다시 볼 수 있길 !
안전한 분위기에서 내자신을 솔직하게 돌아보고 표현해볼 수 있는 과정이었어요. 이러한 과정들이 내 감정을 인지하고 변화를 일으키는 기회가 되었어요. 모임장님과 다른 참가자분들의 말에서 나를 통찰해볼 수 있는 지점들을 발견한것이 의미 깊었습니다.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이런 모임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럽고 유익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신 참가자분들과 모임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