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찾아간 비건 중식당! 너무너무 맛있고,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먹었던 음식중에 참치랑 맛이며, 식감이며 차이가 없었던 비건 참치 정말 신기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아직 비건인들이 살기에는 조금 어렵겠다는 마음이 들었던 하루였어요. 좋은 분들과 좋은 경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비건 식당 찾는게 이렇게 어렵다...?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이 또한, 비건의 현실이라 생각했어요..! 원래 가려던 곳은 못 갔지만 비건 중식집을 갔거든요...와...집만 가까우면 맨날 가고 싶다는 생각+비건이라 그런지 먹고 속이 너무 시원해서 신기했던 경험이었어요!! 도라님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한 분들도 넘 반가웠어요!
제로웨이스트?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일상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자~~라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어요. 도슨트 들으러가기 전에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도라님이 준비하신 재미있는 피피티를 보며,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넘넘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제로웨이스트샵은 처음 가봤는데 도슨트도 듣다니..! 제로웨이스트의 중요성과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Ps..제로웨이스트 용품 첫 구매...가슴이 뜁니다.. 호호 덕분에 좋은 경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