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 소개
[모임소개]
안녕하세요. 10월 말 시험을 코 앞에 둔 수험생이에요. 시간이 흐를 수록, 적잖은 압박감이 쌀쌀해진 날씨만큼 급격하게 스물스물 몰려오는데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끝냈어야 할 공부를) 미처 다 끝내지 못하고 잠에 드는 날들이 많아지니까, 어느 순간 내가 나를 너무 미워하고 있더라고요. 아니, 내가 나를 응원해주지 않는데 누가 나를 응원해줄까요? 그래서! 14일 간 <나는 나를 응원해> 프로젝트를 기획해봤어요.이름하여, ❤️자기사랑❤️자기돌봄❤️워크샵! 따로 또 같이, 각자 원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과정 속에서, 탄탄한 응원을 맘껏 주고 받는 모임이 되길 바라요 💗
[활동일정]
14일 간의 <나는 나를 응원해> 프로젝트!
❤️자기사랑❤️자기돌봄❤️워크샵
- 카톡방 초대 : 2022.09.30(금) 15:00
- 사전미팅(온라인) : 2022.09.30(금) 21:00-22:00 (예상시간 1시간)
- 활동기간 : 2022.10.01(토) - 2022.10.14(금), (매일, 14일간)
- 회고미팅(오프라인) : 2022.10.14(금), 런치타임 <테이블 위 토크쇼> 12:00-13:30 (1부, 한남동 몽크스부처) 13:30-15:00 (2부, cafe)
- 모집인원 : 3명(클럽장 포함)/ *일회성이 아닌, 추후 장기적인(?)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 소수모임으로 베타버전으로 운영해봅니다.
[모임순서]
- [1] 데일리미션 : ‘매일 칭찬 일기’와 ‘감사 한 줄’ : 구체적으로 찐한 칭찬을 나 스스로에게 해줘요.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들었던 감사했던 마음도 담고요.
- [2] 위클리미션 : 1) 한 주 동안 ‘성공’ 했던 경험 + 2) 다음주에 ‘기대하는 것’ 공유 (매주 일요일 밤 22pm까지, 글 공유)
- [3] 나눔미션 : 오늘 하루 동안 감명 받았던 것, 무엇이든 (매일) 공유합니다. 책 속에서 읽었던 문장이나, 감명 받은 컨텐츠, 영상 또는 사진, 이야기, 질문 던지기 Whatever!
[온오프라인 미팅안내]
[1] 첫번째, 온라인 만남(9/30 금 21pm)
<사전미팅> : 멤버들간의 인사 및 활동계획 안내
사전미팅에 나눌 질문들은 카톡방 초대시 카톡으로 보내드립니다.
[2] 두번째, 오프라인 만남(10/14 금요일 12:00)
<회고미팅> *토크쇼 주제는 추후 협의후 선정할 예정!
1부 : 14일간의 변화된 점과,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 또는 목표에 대하여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2부 : 모임참석 전, 자신에게 영향을 주었거나, 인상 깊었던 책 1권을 들고 옵니다. 책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 후 책교환을 갖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각 활동별 안내
<칭찬과 감사>
요즘 따라 내가 미워지는 순간들이 종종 생겨서 클럽장의 필요에 의해 넣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가 높거나, 타인에게 칭찬 받는 게 익숙하지 않는 사람, 또는 탄탄한 응원과 사랑 속에서 뒹굴고 싶은 사람에게는 (분명) 도움이 될거에요. 하루 동안 나를 아주 세심하게 잘 관찰한 후, 아주 구체적이고 끈적거리는 아주 농도 깊은 칭찬을 스스로에게 해주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나를 위한 시간을, 매일 시간을 만들어요. 글자수는 제한이 없으며, 감사했던 마음 한 줄도 넣어 작성한 후, 팀원에게 글을 공유합니다. 굉장히 사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글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하지 않습니다.
<성공경험>
성공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모두 다 다를거에요. 커다란 것만 성공으로 인식하고 작은 것은 취급하지 않는 버릇을 갖고 있는 저는, 작은 성공을 반복해보는 연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나 이렇게 오늘도 잘했어! 라며 스스로에게 인정해주길 위해 만들었습니다. 매주 일요일날 각자 한 주를 되돌아보며 뿌듯했던 성공과, 다음주에 일어날 일들 중 기다려지고 설레이는 일을 함께 공유합니다. 칭찬일기와는 달리 마감시간은 일요일 밤 10pm..👋🏼
<나눔왕>
무엇이든 나눠주세요. 오늘의 나에게 기쁨, 즐거움, 재미, 영감, 놀라움 등을 주었던 그 무엇이든요! 좋은 것은 마구마구 나눠주세요. 아주 작은 것도 좋고요, 오늘 읽었던 책 속의 문장이든, 내 귀가에 들렸던 말이든, 지나가다 무심코 봤던 작은 순간이든, 내 안의 모순을 발견할 수 있게만든 질문이든, 뭐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