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술한 해설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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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 캡틴

숲을 좋아하는 도라지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꽃이 도라지라서 도라지랍니다!

우주선 소개

저는 숲을 너무 너무 사랑하는 니트컴퍼니 사원입니다.
그 덕분에 현재 거주지도 자연과 가까이 하고 있답니다.

저의 어린시절을 생각하면 하루 안에 폈다가 지는 꽃이 언제 지는지를 보겠다고 꽃과 눈싸움도 해보고,
바람이 쏴아아 불면서 나뭇잎끼리 부딪히는 자연 속의 소리도 무척이나 좋아해서 혼자 숲에 있길 자처 해본 적도 있는데... (혼자 숲에 있는것은 무섭더군요... 위험한 행동이니 따라하지 마세요)

숲해설가 과정을 들으며 숲에 대해 배워갈 때 그 기쁨과 환희에 퐁당 빠져 숲을 너무 사랑하게 됐는데요.
그 때 그 마음을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어요.
제가 사랑하는 자연 속에 기쁨과 신기함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 일시 : 25년 5월 18일 (일) 12시~5시
@ 장소 : 서울식물원 실외&실내
@ 인원 : 5명
@ 비용 : 무료

* 한줄 요약 : 해설 중심보단 자연 속 산책 중심의 모임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허술한 해설산책이라고 부른 이유는
1. 모임장소인 서울식물원에 대한 이해도가 낮습니다...
(제가 일부러 서울로 잡느라 그나마 아는데를 잡은거라 이해해주세요...)
2. 그리고 같이 입장료 내고 온실로 들어가는 순간 열대식물은 더 몰라서 같이 "우와! 이게 뭐야?"라며 저도
같이 '우와무새'가 될 수 있습니다.
3. 숲에서 식물보단 새를 더 좋아해서 식물에 대한 지식이 새보다는 떨어지기 때문에... 모르는 식물이 많아서 허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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