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 후기
서울까지 왕복 4시간에 이동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예쁘고 귀엽고 순한 공주님들을 마음껏 쓰다듬고 왔습니다. 더 능숙하게 쓰다듬고 예뻐해주지 못해서 아쉽고 미안했어요. 재미있게 놀아주지 못한 것도 아쉽고 미안했고요. 다음번에는 유튜브 보고 공부해서 갈 예정입니다!
조용히 아기들을 쓰다듬고 예뻐해주고 있으니 저절로 힐링이 되더라구요. 내 안에 스트레스나 더러움이나 부정적인 에너지가 정화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핸드폰을 보지 않고 한가지에 집중하니 신선하기도 했구요.
처음보는 저를 환영해주고 좋아해준 아기들에게 고마웠습니다. 다음에 또 보자. 팥쥐, 콩쥐, 장금이, 까망이, 금비, 은비, 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