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독립 영화관 탐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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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 캡틴

영화를 좋아해요. 언젠간 찍고 싶어요..!

우주선 소개

예술.독립 영화관 탐방 첫번째, 이번에는 고전 영화 산책 시간이에요.
페데리코 펠리니의 <8과 1/2> 함께 봐요!

*영화관에서 무료로 영화볼 기회

예술.독립 영화관 탐방을 취미...를 넘어서 거의 업으로 하는 제가
드디어 우주선을 한번 띄워보고자 합니다..!(사실 파일럿 한번 시도했다가 엎어짐 ㅎ) 저만큼 많이 다양한 영화관 예술.독립 영화관에 가본 사람 별로 없을걸요..?!?!
앞으로 예술.독립 영화관 탐방은 계속해서 시리즈로 이어가고자 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이번에 보려는 영화는 바로바로..
페데리코 펠리니의 전설적인 영화 <8과 1/2>이에요.
사실 저도 이 영화를 아직 보진 못했지만, 그 이름은 정말 정말 많이 들어온 그런 작품이네요.(영화 내용은 저도 미리 알고 싶지 않아 소개하진 않을게요..!)

현재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차오 펠리니”라는 특별전이 진행중입니다. 이 특별전은 페데리코 펠리니의 대표작 네 편을 4K 복원본으로 볼 수 있는 기회라고 해요.

서울아트시네마의 설명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1920. 1. 20 ~ 1993. 10. 31)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꿈과 희망, 슬픔과 고통을 스크린에 생생하게 펼쳐 내는 동시에, 영화 매체를 향한 개인적 애증까지 가득 담아 넣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영화 세계를 창조해냈습니다. 현실을 직시하는 날카로운 관찰과 환상을 펼쳐내는 자유로운 상상력이 공존했던 펠리니의 대체불가능한 매력을 <비텔로니>(1953), <달콤한 인생>(1960), <8과 1/2>(1963), <영혼의 줄리에타>(1965)를 통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서울아트시네마는 저에게 무척 의미있는 장소에요. 한국영상자료원에 이어서 제 세번째 고향쯤되는..? 그런 곳. 정말 많은 추억이 깃든 종로3가의 서울극장을 뒤로하고(ㅠㅠ 얼마전에 철거하는 모습봤는데 맴찢...) 작년즈음 정동길로 옮겨왔어요.
고전영화를 사랑하는 제가 한창 영화를 볼 땐 살다시피했던 곳이고, 요즘에도 한달에 두 번 이상은 가는 것 같아요.

저와 같이 고전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서울아트시네마는 성지같은 곳이에요..! 고전영화를 잘 모르시더라도 그런 분위기를 함께 경험해보는 시간이 되시면 좋겠네요.

일시 : 2023. 11. 15(수) 오후 1시 집합(2시 영화)
장소 : 서울아트시네마가 있는 경향신문 빌딩 앞(서울 중구 정동길 3 경향아트힐)
티켓 : 무료(제가 제공할게요!)
내용 : <8과 1/2>을 함께 보아요..!(140분) 영화 시작 1시간 전에 모여서 함께 점심을 먹어요. 그리고... 영화를 다본 후...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이래도 되나.. 싶지만 사실 제가 오후 6시에 출근해야 해서 그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런고로 보신 분들 중 시간이 되시는 분들끼리 같이 카페를 가거나 하셔서 이야기를 더 나누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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