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 소개
“ 나는 알지도 못한 채 태어나 날 만났고
내가 짓지도 않은 이 이름으로 불렸네 “ (Track 9, 이소라)
내가 바라보는 나와 남이 바라보는 나, 내가 되고 싶은 나 사이에는 얼마나 먼 거리가 있을까요?
[다시 태어난 우리: 네온 페이스 페인팅 파티]는 정답이 없는 어둠 속 세계에서 너와 나를 알아가고, 네온 페인팅으로 나 자신을 정답 없이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행사입니다. 원하지 않아도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판단되는 존재인 우리가 은은한 어둠 속 파티를 통해 스스로를 탐구하고 서로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거칩니다.
우리의 얼굴과 몸을 캔버스 삼아 빛나는 네온 페인팅으로 ‘내가 탐구한 나’, ‘내가 탐구한 너’를 자유롭게 표현해봅니다. ‘우리가 만드는 우리’로 다시 태어난 우리가 조심스럽게 손을 잡고 춤을 추기도 합니다. 나만 좋아하던 노래, 나만 좋아하던 간식…… 예측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끌어모아 ‘정답 없는 형형색색의 세계’를 만들어보아요!
📌 활동 내용은 이래요.
(1) 나 자신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 ‘내가 지은 이름’으로 나를 부르고, ‘내가 바라보는 나’와 ‘남이 바라보는 나’, ‘내가 바라는 나’를 적어 공유해보아요.
(2) 파트너에게 네온 바디 페인팅을 해줍니다.
: 내 파트너에게 몸 한 부분을 정해 작은 캔버스 삼아 내어줍니다. 서로에게 가진 인상을 붓을 놀려 전달해보아요.
(3) 내 몸에 네온 바디 & 페이스 페인팅을 합니다.
: 내 몸과 얼굴을 캔버스 삼아 자유롭게 나 자신을 표현합니다. 정답 없이 내가 바라는 방식으로 새로 태어나보아요.
(4) 서로를 사진 찍어 작품을 만듭니다.
: 은은한 조명 아래서 모델과 사진사 역할을 번갈아 하며 렌즈 너머로 우리 자신을 담아봅니다. 결과물보다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 중요해요.
(5) 뒷풀이 식사를 합니다.
: 배에 공간이 남았다면 함께 맛있는 밥을 먹으러 가요. 밥은 팔랑주머니가 쏩니다!
🗓 2023년 10월 14일 토요일 오후 3~6시
📍 하자센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신로 200)
📌 성별, 나이 제한 없이 새로운 시공간에서 새로운 재미를, 새로운 친구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모두 환영합니다.
📌 행사에 사용되는 UV 블랙라이트와 네온 페이스페인팅 물감은 전부 유해성 테스트를 거친 제품입니다.
📌 세탁이 쉬운 수성 물감을 사용하고 옷 커버를 제공하지만, 만약을 위해 물감이 묻어도 괜찮은 ‘옷과 수건’을 준비해주세요.
📌 활동 내용에 있어서 사소한 사항들이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팔랑주머니 인스타그램: @palangjoomoney (지난 행사들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참고할 수 있어요)
📌 문의는 팔랑주머니 DM으로 부탁드려요.
💡 신청 절차 안내
재료비 15,000원 + 보증금 5,000원을 받아요.
- 더 풍부한 행사를 만들기 위한 재료비 15,000원을 보태주세요. 나머지 재료비와 다과비는 팔랑주머니가 부담합니다.
- 보증금 5,000원은 행사 당일인 14일, 행사 참여 완료 후 현장에서 반환 예정입니다.
- 행사 신청 마감은 9일 오후 11시 59분까지이며, 신청 승인된 분들께 다음날 10일까지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1차 연락: 오후 1시, 2차 연락: 오후 7시)
- 새로운 분들에게 참여 기회를 드리기 위해 신규 참여자에게 탑승 우대권을 드리고 있어요. 신청에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