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 후기
편안하고 따듯한 분위기에서 밀린 일기 쓰는 맛이 있었어요 ㅎㅎ 다른 분들이 일기쓰기 밀리게 된 사연(?), 각자의 일기장 소개도 넘 재밌었고요. 매달...아니 매주 열리기를 기원합니다!!!
밀린 다이어리를 쓰는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다 같이 교보문고에서 다이어리를 쓰는 걱을 지속시킬 수 있는 다꾸템 쇼핑도 완전 최고였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
알게 모르게 발에 밟히고 치이는 돌멩이같던, '정리하고 싶은데x100' 속으로만 외치던 제 이야기 정리하기에 손을 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분들의 일기쓰는 방법도 맛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일기가 너무 밀리다 보니 사실 계속 미루고만 싶고... 다시 시작하기 뭔가 어려웠는데 이번 모임 덕분에 일기 쓰기를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밀린 일기도 쓰고 지니님이 준비해오신 프린트에 일기를 쓰고 느낀 점 등을 적으면서 더 알찬 시간 보낸 것 같아요!😊 마지막 문구 투어까지 완벽한 모임이었어요!❤
다 같이 일기 쓰니까 집중도 잘 되고 재밌었어요ㅎㅎ 일상 공유도 할 수 있고 인상적인 일기 내용도 나누면서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캡틴 님 최고!
밀린 일기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있더라고요! 밀린 그림 일기를 그렸을 때 뾰족한 그림을 많이 그리는 걸 보고 밀린 일기 만큼 돌보지 못한 밀린 마음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서로 각자의 시간을 존중하는 침묵 속에서 자유롭게 일기를 쓰던 시간을 보내며 마음이 흐르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니 캡틴이 준비해온 질문에 답하며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편안했습니다. 다음에도 또 열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