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 소개
🟡 니트컴퍼니 중구점 전시 <쉰 줄 알았지?>
"요즘 뭐 해?"
"응... 그냥 쉬고 있어."
이 대답을 할 수 밖에 없을 때의 기분, 아시나요? '쉼'이 이력서에 쓸 수 없는 공백인 것처럼 여겨지는 야속한 세상에서 우리는 때론 위축되고 의기소침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잠깐, 우리의 '쉼'을 좀 더 가까이 들여다볼까요? 그 안에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내 삶을 잇기 위한 소중한 노력이 가득합니다. 어떤 이는 뜨개질 바늘을 들고, 어떤 이는 노트북 앞에 앉아 글을 쓰고, 어떤 이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경험하며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갑니다. ‘쉬었음’, '쉬어옴' 이라고 정의하는 세상에게 우리는 ‘쉰 줄 알았지?’라고 대답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쉼’은 잠시 멈추고 숨을 고르는 순간입니다. 우리의 ‘쉼’은 문장 사이에서 의미를 만드는 '쉼표'입니다.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쉼을 채우고, 내일을 준비하고, 나만의 길을 만들었습니다. 혼자였던 쉼표들이 모여 문장이 되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 이야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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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밍교이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타로카드를 매개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모임을 열어 보아요.
모임 시간 동안 질문 수 무제한!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타로카드 리딩을 해드릴게요.
2026 신년운세는 물론, 그 외 다른 궁금한 점이나 고민 모두 괜찮습니다.
부족하지만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봐드릴 거예요.
참석자는 선착순으로 4명을 모집합니다.
저까지 총 5명이 한 자리에 모여서, 모두 함께 대화하며 타로카드를 봅니다.
조금이나마 기분전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해요.
함께 이야기 나눌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 모임 일시: 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18:30-20:30
🔮 모임 장소: 통인라운지
🔮 문의: 인스타그램 @ming_gyoi (니트컴퍼니 중구점2 사원 분들은 '니트컴퍼니 중구점2' 단톡방에서 밍교이를 찾아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