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인 지우개 도장 만들기를 도전해 봐서 과정도 결과물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가서 어릴 때 했던 지우개도장을 오랜만에 만드니 집중도 잘 되었고, 재밌었습니다.ㅎㅎㅎ
또 스탬프 색깔도 여러개여서 색깔놀이도 재밌었습니다.
나중에 제 다른 작품을 만들어서 찍는 스탬프로 사용해야겠습니다.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집에서 또 만들어보려구요! 게다가 다양한 색깔의 스탬프패드와 예쁜 종이, 봉투까지 준비해주셔서 선물을 받는 느낌이에요. 추천추천 대추천입니다!

차분한 선장님과 크루원들과 도장을 파는 시간이 평온하고 편안했습니다

무아지경으로 도장을 파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우주선 후에도 만들고 싶어져 동네 마트에 조각칼을 찾으러 갔지만… 요즘 어린이 분들은 다 인터넷으로 준비물을 준비하나 봅니다. 없더라고요. 손이 빠르지 않아 더 만들지 못한 게 아쉬웠을 뿐,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잘 몰라서 이것저것 여쭈었는데, 자세히 알려 주신 덕분에 잘 완성했습니다. 정기적으로 모여서 파는 것도 즐거울 듯하고, 혼자서 명상처럼 파는 것도 즐거울 듯해요.
지우개 도장 우주선 띄워 주신 영희님께 감사해요!!

지우개도장에 사용되는 도구와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즐겁게 도장을 만들었어요☺️ 하다가 망해도 새로운 모양이 되는 재미도..! 더 연습해서 캡틴처럼 예쁘게 만들어보고 싶어요🤭

클럽장님이 친절하고 차분하게 매듭법을 설명해주셔서 어렵지 않게 충전기에 옷을 입혀줄 수 있었어요! 함께했던 분들과도 편안하게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ㅎㅎ 준비해주신 공간도 너무 좋았어서 그런지 모임날의 기억이 계속 떠오르네요! 다음에도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처음에 잘 따라가지 못할까 봐 걱정이 많았어요. 만들면서 버벅거리고 헤맬 때마다 계속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잘한다고 칭찬도 해주셔서 용기를 얻고 무려! 두 개의 반지를 멋지게 완성했습니다:) 영희님과 첫만남이지만 신기하게도 공감대가 잘 맞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처음보다 한결 편안한 분위기에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클래스를 여신다면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즐거웠어요 영희님:)

저는 왼손잡이여서 매듭을 잘 만들지 못할까봐 걱정하는 마음으로 클래스를 신청했어요. 영희님께서 차분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알록달록 매듭옷을 입은 케이블을 만들었어요. 클래스 시간 안에 완성하지 못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매듭을 만들었는데요. 매듭 만드는 동안 순식간에 집에 도착했어요. 수업뿐만 아니라 영희님의 맑고 따듯함까지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친절하고 스윗한 클럽장님 덕분에 두 가지 매듭 방식을 배웠어요. 처음 해보아서 헤매기도 했는데요, 그럴 때마다 클럽장님께서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셨어요. 긴 시간이라고 생각했지만 매듭 만드는 데 몰입하느라, 모임원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오히려 시간이 너무 짧다고 느껴져서 무척 아쉬웠어요! 다음번에도 또 신청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