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싶다는 생각 말고는 별다른 루틴이랄게 없이 신청했어요. 이제는 어느새 아침에 일어나서 잠을 깰 방법을 찾고, 하루를 마무리했다는 마음으로 잠들어요. 점점 하루를 밀도있게 보낼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닷ㅎㅎ 아주 작은 목표 하나면 많은게 달라질 수 있다는걸 깨달은 모임이었어요!

다꾸를 쓰면서 어떻게 꾸미지? 컨셉 정하고 어떤 스티커가 필요한지가 우선적이였습니다. 그러나 클럽 활동 시작 후 글쓰기가 재밌어졌고 흥미가 생겼어요!
적절한 스티커와 함께 그 날 하루의 내가 느낀 것들 써내려가는 것...
나를 알아가는 시간들이 소중해졌습니다! 이 소중한 시간을 알게해준 옹나옹님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따뜻했던 오늘클럽!! 캡틴 옹나옹님께서 보내주시는 일기 관련 콘텐츠도 너무 알찼고, 학창시절 이후로 오랜만에 손으로 일기를 써보면서 저를 돌아본 2주였습니다. 3기도 시작한다면 또 시작하고 싶어요 ㅎㅎ >_<

매일매일 일기를 공유하면서 무기력했던 일상에 작은 활력이 되었어요. 한분한분 정성껏 남겨주시는 코멘트는 늘 기대되었고요 :) 앞으로도 일기쓰기를 습관처럼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일기쓰는거 잼있다.
신난다~
즐겁다~!
행복하당~♡

오늘클럽 덕분에 잠시 놓고있던 일기쓰기를 다시 시작할 수 있었어요! 아직까지도 매일 일기를 쓰는건 힘들지만 떠오르는 생각이나 느낌은 꼭 기록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 난 왜 기록하는지, 어떤걸 남기고싶은지에 대해서 한번 더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였어요ㅎㅎ

흐릿한 생각을 또렷하게 꺼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혼자였다면 힘들었겠지만 아카이빙 페이지 덕에 크루 각자의 생각과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오늘클럽 캡틴은 아주 다정하고 섬세하답니다 짱짱👍🏻

나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들이었어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우리 크루들과 앞으로도 쭉 교류할수있는 든든한 메이트가 생긴것 같아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ㅇ.<

아카이빙 페이지를 만들어 크루들과 함께 한다는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 크루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위로도, 용기도 얻을 수 있었던 만남이었어요. 다정한 캡틴님의 덧글도 책추천도 따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