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 후기
공식 주말 우주선은 처음이고 또 16기 대면 모임은 이게 마지막일거라 생각해서 눈 질끈 감고 참여했어요.
날씨는 쾌청하고 햇볕이 쨍쨍했지만 그늘은 선선해서 좋았어요.
초면인 16기 사원 분들도 볼 수 있었고 걷고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집에 언제 가냐는 생각보다 헤어지는 시간이 다가올수록 아쉬워지는 시간이었어요.
이번 모임 참여 안 했으면 며칠동안 방에서 누워만 있었을텐데 덕분에 밖으로 나올 수 있었어요.
서울 살면서도 니트생활자 덕분에 못왔을 새로운 곳도 와보고 주말인데도 팀장님들 돗자리랑 양산 바리바리 다 챙겨오시고 음료랑 음식도 다 사주시고 정말 고생많으셨고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