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사내클럽] 나만의 진(zine)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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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토끼 🏳 캡틴

기간제 취미부자. 동물권과 페미니즘, 환경에 관심이 많습니다.

우주선 소개

자신의 이야기로 책을 만들고 싶나요?
다 같이 모여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고, 그 이야기를 하나의 책자로 만들어보는 워크숍입니다.

진(zine)은 개인이 만드는 소책자로 누구나 쉽게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에요.

콘텐츠 창작뿐만 아니라 제본까지 직접 하는 일종의 만들기 활동으로도 볼 수 있어요. 주로 소량으로 제작하는 편이며, 페이지 수도 천차만별입니다. 한 페이지짜리 진도 존재하고, 100페이지가 넘는 진도 존재하지요.

이날 저희가 모여서 만들 진은 완벽한 책의 형태를 갖추지 않아도 괜찮아요.

오히려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모아, 나만의 느낌대로 거칠게 만들어 내는 것이 더 매력적일지도 몰라요.
꼭 기승전결이 있어야 할 필요도 없어요. 주제도, 형태도 모두 자유롭게 열어두고 만드는 워크숍입니다.

당일 워크시트를 통해 이야기를 나눈 후, 준비물을 가지고 하나의 책자 형태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약 세 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인데 개인의 작업 속도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는 있어요.

진 만들기가 처음이어도 좋습니다. 누구든지 와서 함께 작업해 보아요!

* 일시: 10월 30일 오후 2-5시
* 장소: 노스힐(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5길 22 1층 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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