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 후기
“비현실적이라도 누구나 자신만의 꿈꾸는 세계가 있잖아요 이뤄지지않는 세계와 세계가 만나 교집합이 이뤄질때 !”
저의 낭만은 별자리 피크닉에서 이루어진 것 같아요!
전날 날씨를 걱정했는데, 다행히 하늘이 캡틴님을 예뻐하시는지 당일엔 맑게 개여 주었어요.ㅎㅎ
옛날에 시골에서 봤었던 쏟아질 것 같은 별들은 아니었지만 각 자리를 대표하는 큰 별들이 보였어요. 그리고 저는 북극성이랑 카시오페아 자리를 처음 봤어요!!!
정말 크고 밝게 빛나는 별도 있어서🪐
나 아직 건재하다~ 이놈들아!하는 느낌이었어요ㅋㅋ
마지막에는 짝지를 지어 서로의 원하는 소망을 말하고 서로의 세계를 긍정 존중해주는 시간을 만들어 주셨는데
별들과 풀들 유독 밝게 빛나던, 달이 그 소망은 이뤄질거라고 보증을 서준 것 같았어요! 암튼 맞음
준비물 하나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이라니 귀하다 귀해 ◠‿◠b
2. 모임장님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서로의 말을 귀담아들어주셔서 소통하기에 정말 좋았어요!
3. 낭만을 떠올려볼 일이 잘 없었지만 이번 모임을 계기로 낭만과 밤하늘을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어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