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 후기
무시하면 그만일 관계에서도 타인들의 말이 힘들어서 신청했던 워크숍 ! 덕분에 한참 힘들었던 일에서 거리를 두고 바라볼 수 있게 되었어요. 책도 좋았지만, 선선 캡틴님과 함께 나눈 대화가 더 도움이 되었어요. 혼자 읽을때는 책의 질문들이 어렵게 느껴지고 하기 싫고 그랬는데, 워크샵에서는 선선님이 이야기를 경청해주시고 또 답을 할수있도록 질문을 던져주시던게 좋았어요 ! 좋은 대화를 경험했던 시간이었답니다.
본디 호흡을 길게 가져가야 하는 책이지만, 이번 워크숍만으로도 많은걸 얻아 갈 수 있었어요!! 덕분에 머릿속에 브레이크가 하나 생겼네요 ㅎㅎ
솔직히 제가 처음보는 사람들 앞에서 울까봐 못갔어요...
전애인한테 너무 당했고 저는 그것도 이해못해주는 그릇작은 나라고 제탓했거든요
책 내용이 네가 잘못된거라고 책망하는것 같았는데 이건 잘한것도 잘못한것도 아니라고 하셔서 책을 껄끄럽지 않게 읽을수 있을거 같아요
전애인한테 너무 당했고 저는 그것도 이해못해주는 그릇작은 나라고 제탓했거든요
책 내용이 네가 잘못된거라고 책망하는것 같았는데 이건 잘한것도 잘못한것도 아니라고 하셔서 책을 껄끄럽지 않게 읽을수 있을거 같아요
평소에 무심코 넘기는 생각과 대화방식에 대해 알수 있었고 편히 대화 연습을 할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꾸준히 연습을 이어서 하도록 책을 나눠 주신것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