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토끼와 함께하는 나만의 진 만들기 - 3회차 연속 우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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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토끼 🏳 캡틴

기간제 취미부자. 동물권과 페미니즘, 환경에 관심이 많습니다.

우주선 소개

자신의 이야기로 책을 만들고 싶나요?
다 같이 모여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고, 그 이야기를 하나의 책자로 만들어보는 워크숍입니다.

진(zine)은 개인이 만드는 소책자로 누구나 쉽게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에요.

콘텐츠 창작뿐만 아니라 제본까지 직접 하는 일종의 만들기 활동으로도 볼 수 있어요. 주로 소량으로 제작하는 편이며, 페이지 수도 천차만별입니다. 한 페이지짜리 진도 존재하고, 100페이지가 넘는 진도 존재하지요.

저희가 모여서 만들 진은 완벽한 책의 형태를 갖추지 않아도 괜찮아요. 오히려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모아, 나만의 느낌대로 거칠게 만들어 내는 것이 더 매력적일지도 몰라요. 꼭 기승전결이 있어야 할 필요도 없어요. 주제도, 형태도 모두 자유롭게 열어두고 만드는 워크숍입니다.

🗓️ 일시: 3월 12일(수), 3월 19일(수), 3월 26일(수) 오후 7:00-9:00
📍 장소: 플랫폼P 내 회의실(홍대입구역 7번 출구 도보 1분)
🛍️ 준비물: 가위, 칼, 자, 커팅매트
* 커팅매트는 크기에 따라 다이소에서 1~5천 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종이, 실, 간단한 색칠 도구(색연필, 크레파스 등),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 등의 기본적인 준비물은 섬토끼가 준비합니다. 참여하는 크루는 위의 준비물만 가져오시면 됩니다. 2, 3회차의 경우 진으로 만들어내고 싶은 재료(과자 상자, 팸플릿, 전시 티켓 등 다양한 지류), 사용해 보고 싶은 스티커, 마스킹테이프, 선호하는 필기류 등을 추가로 가져오셔도 됩니다.

‼️ 기존에 열었던 진 워크샵과는 달리, 3회차로 진행되는 워크샵입니다.
- 3회 모두 참석하실 수 있는 분들만 신청 부탁드려요.
- 1회차에는 워크시트를 활용하여 간단한 진을 만들어 보고, 2, 3회차에는 각자의 진을 준비물을 가지고 연속해서 만들어봅니다. 최종 결과물은 개인의 작업 속도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 있어요.

[세부 워크샵 일정]
📕 1회차
- 3월 12일(수) 오후 7:00-9:00
- 진에 대해 알아보고, 당일 워크시트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며 하나의 책자 형태를 만들어 봅니다.

📗 2회차
- 3월 19일(수) 오후 7:00-9:00
- 나만의 진 주제를 설정하고, 책의 형태를 만들어 갑니다.

📘 3회차
- 3월 26일(수) 오후 7:00-9:00
- 나만의 진을 완성하고 멤버들과 함께 서로의 진을 보며 감상을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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