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 소개
작년 7월부터 니트 컴퍼니에서 만난 동료와 대화 연습을 하고 있어요. 매주 금요일 저녁에 모여 오늘 어떤 감정이었는지 묻는 것으로 시작해요. 서로의 일상은 몰라도 어떤 감정인지 아는 이상한(?) 관계가 되었답니다.
날씨처럼 변하는 감정을 알아주는 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나라는 존재의 핵심은 나만 느낄 수 있는 ‘내 감정, 내 느낌’이에요. 날씨처럼 변하는 나의 감정을 살피는 건 내 존재를 알아주는 일이에요. 그때 우리는 우리 자신과 잘 연결될 수 있습니다. 자신과 잘 연결될 때 좋은 대화를 할 수 있어요.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을 여러 번 읽으며 우리는 대화를 배워본 적이 없다는 걸 알았어요. 대화를 배우면 내가 원하는 걸 말하고, 상대가 말하는 걸 들을 수 있어요. 즐거운 대화를 나눌 분들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게요. ;-)
💭모집기간
7월 17일 (수) ~ 7월 23일 (수)
💭일정
온라인: 7월 26일 (금) 15:00~17:00
오프라인: 8월 2일 (금) 14:00~17:00
💭오프라인 장소
서울 서대문구 (상세 장소는 참여자에게 추후 공지됩니다.)
💭프로그램
- 자동적 생각: 대화를 하면 할수록 싸우게 만드는 늪
- 감정과 감각: 몸과 마음에서 느껴지는 중요한 신호
- 핵심욕구와 가치: 우리가 대화하고 행동하는 결정적 이유
- 요청과 강요의 차이
- 나와 하는 대화: 속으로 하는 침묵 대화
💭참여비
15,000원
💭안내사항
참여자에게 도서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