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인 무더운 한가위에 딱 어울리는 프로그램과 딱 어울리는 크루들이 모여, 때로는 화면 속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때로는 화면 밖의 서로에게 집중하며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자리를 준비해주시고 크루원들을 두루 신경써주신 알망 캡틴님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다 같이 모여서 재밌는 영상도 보고 이야기도 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제가 말한 모임 열어주시나요..?

무더운 날씨 속 편안한 공간에서 여럿이 모여 귀신에 대한 영상을 보며 이야기도 하고, 약간의 추리도 하고,경험담들도 듣고 재밌었습니다👍🏻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참여하고 싶을만큼 추천합니다.

-p.s 혼자서 집 가는 한밤중.. 왠지 모르는 등골 서늘함은 덤...😱 ㅋㅋ-

샤먼은 쫄보라 혼자 볼 수 없었는데 캡틴 덕분에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모임 장소 아늑하고 편안해서 좋았고요~ 각자 가져온 간식이랑 맛있는 음식도 배달 시켜먹으니까 진짜 명절 분위기 나고 즐거웠어요!! 긴 시간동안 크루원들 신경써준 알망캡틴님 고생하셨어요:)

사실 우리는 연결되어 있었어!
단지, 우리가 몰랐을 뿐.

그리고 우리는, 지금, 여기 모여서
우리 안에 갇혀 메아리치는 소리를 나누어 보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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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의 목적지를 보고 처음 든 생각이었습니다.
어쩌면 무거운 분위기일 수도 있겠다는 아주 조금의 걱정도 들었죠.
하지만, 진지하게, 무겁지 않게, 재미있게
크루들을 이끌고 운행해주신 알망님 덕분에,
너무 무거워서 우주선이 힘겹게 운행하지도,
너무 가벼워서 우주선이 팔랑거리지도 않았습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 속에서 서로 같은 것들을
찾아내고 나누면서 우리는 혼자가 아님을,
느슨하더라도 꼭 연결되어 있음을 느꼈습니다.

마음 속에서 맴돌며 나를 찌르던
날카로운 소리를 뱉어내고,
우리를 엮어주는 그 고리를 깨닫게 됨으로서,
비로서 안정감과 다행감으로
마음이 평안으로 나아가고 있음 또한 깨달았습니다.

이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많은 준비를 해주신
캡틴 알망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고!
그리고 비행을 함께해준 크루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참여한 크루분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솔직한 감정들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모임을 열어주시고 정성껏 준비해주신 캡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너와 나의 연결고리, 이건 우리 안의 소리'

우주선의 이름이 목적지라면,
우리는 확실히 그곳에 도착했습니다
꽤 좋은 곳이었어요

질문 종이를 펼쳐서
그에 대한 답을 서로 나누었죠
그러자
나의 이야기, 너의 이야기가 만나
부드럽게 겹쳐지면서 공통의 영역이 드러났습니다
그것이 바로 연결고리.. ! ㅎㅎ

연결고리에는 아픔도 있고, 기쁨도 있고, 열망도 있었는데
제게 익숙한 것들이었지요

낯선 이들에게서 익숙한 마음을 발견하는 건,
되게 반가운 일이었습니다 :)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

모임 준비에 애써주신 캡틴 알망에게 감사를 표하고
함께 해 준 크루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다음에 또 봐요 !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계 고양이의 날을 기념해서 고양이 전시를 본 것이 재밌고 의미 있었어요ㅎㅎ 혼자 보면 심심할 수 있는 전시회를 여럿이서 보니 각자의 시간도 있지만 함께 얘기를 나누면서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전시가 짧았는데 의견이 맞아서 주변 상설 전시까지 본 것도 좋았습니다.

전시회를 함께 보니까 정말 좋았어요. 가기 전까진 낯선 분들과 전시회 본다는게 약간 긴장되었는데 막상 만난 후에는 긴장이 확 풀어지고 즐거웠어요. 특히 세계 고양이의 날에 고양이 전시를 본게 의미있었어요! 캡틴 알망님이 친절하게 잘 이끌어주셨어요:) 강추합니다!!

여러 니트분들과 봄 느낌 만끽하며 소풍을 즐길 수 있어 굉장히 좋았습니다ㅎ_ㅎ 즐거운 소풍을 준비해주신 운영진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봄소풍 재미있고 즐거웠어요 ^ㅡ^
돗자리, 게임, 물,소풍 간식까지 ....세세한 모든것 다 준비해주어 감사하고 감동이였습니다!

흔히 접하지 못할 학공을 캡틴님 덕분에 접하게 되어서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대학교가서 젊은 기운 받은거 같아서 더 좋았구요... 공연 이후 카페에서 대화를 나눴는데, 같은 공연을 봐도 서로 관점과 생각이 다른점이 넘 잼났습니다!

어색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정말 친절하게 잘 이끌어주셨습니다. 덕분에 뮤지컬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다른 공연도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감사합니다.